깔끔한 웹노트 WorkFlowy

웹서비스가 대세인 수많은 서비스들 가운데 나한테 맞는 서비스를 찾는 것도 힘들어 졌다.

오늘은 심플하면서도 편리한 웹노트 도구인 WorkFlowy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단 WorkFlowy 홈페이지에서 소개 동영상을 보면 사용법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WorkFlowy는 할일 목록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리스트로 작성하고자 할때 유용한 도구이다.

화면 디자인이 복잡하지 않아서 글쓰기만 집중할 수 있다.

첫화면에서 리스트하나를 작성했다. ‘Add Note’로 간단한 항목의 설명을 추가한다.

리스트 큰제목 밑에 노트가 입력되어 리스트의 주제가 뭔지 간단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다음 항목을 하나씩 추가해서 리스트 내용을 작성해 나간다.

아래 ‘+ Create new item’ 항목을 클릭해도 되고 텍스트 박스에서 엔터를 쳐도 입력된다.

tab키를 누르면 항목 들여쓰기가 되고 shit+tab하면 다시 상위항목으로 복구된다.

메모나 노트를 남기고 싶을 때 Google docs이나 Evernote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기록물을 완성하기 전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정리하고 싶을 때 WorkFlowy 를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

단점이 있다면 아직 베타버전이라 모바일 브라우져로 접속하면 리스트 수정이 안된다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데스크탑에서만 작성이 가능하다.

(추가- 2011.3.2) 최근에 모바일 브라우져에서도 편집되는 것을 확인함.